'솔로지옥' 송지아, 코 성형 고백…금수저설엔 "여유롭게 자란 편"

머니투데이 김지선 기자 2022.01.1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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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free지아' 캡처사진=유튜브 채널 'free지아' 캡처


최근 종영한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송지아(유튜버 프리지아)가 성형 의혹에 대해 솔직히 인정한 사실이 재조명됐다.

송지아는 2019년 유튜브에서 진행한 Q&A 영상에서 "고2 때 코 수술을 했다. 쌍커풀, 입술은 안 건드렸다"고 털어놨다.



송지아는 2020년에 출연했던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도 "어렸을 때부터 미모 욕심이 많았다. 학교 다닐 때 다른 친구들은 아침에 피곤하니까 그냥 오는데 저는 깔끔하게 꾸미고 갔다"며 "오전 7시30분까지 등교인데 새벽에 일어나서 머리를 하고 갔다. 3년 동안 그렇게 다녔다"고 전했다. 이어 "관심을 받고 싶어서 코 수술도 했다. 눈은 아빠가 준 것"이라고 고백했다.

송지아와 송지아 부친/사진=송지아 인스타그램 캡처송지아와 송지아 부친/사진=송지아 인스타그램 캡처
송지아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부친의 사진도 화제가 됐다. 송지아의 부친 역시 뚜렷한 이목구비로 배우 같은 이미지를 보이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한편, 송지아가 서울 성수동 고급 주상복합에 거주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금수저설'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송지아는 "금수저까지는 아니고 여유롭게 자란 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렸을 때부터 하고 싶은 걸 아버지가 다 하게 해줬다. 열심히 일하는 이유도 다 갚긴 힘들겠지만 부모님에게 받은 걸 갚기 위해서다"라고 밝혔다.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한 송지아는 남성 출연자 5명 중 3명에게 몰표를 받아 '핫걸'로 등극했으며 화려한 외모와 쿨한 성격으로 매회 화제를 모은 바 있다.

1997년생인 송지아는 'free지아'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독자 수는 150만명을 넘어섰다.


송지아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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