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서비스개발협회 설립..해외 부동산 교육 국내 도입

머니투데이 박새롬 기자 2022.01.1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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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성 한국부동산서비스개발협회 부회장(사진 오른쪽 2번째)가 한국부동산서비스개발협회 창립 총회를 갖고 기념촬영 중이다/사진제공=한국부동산서비스개발협회신희성 한국부동산서비스개발협회 부회장(사진 오른쪽 2번째)가 한국부동산서비스개발협회 창립 총회를 갖고 기념촬영 중이다/사진제공=한국부동산서비스개발협회


한국부동산서비스개발협회(Korea Real Estate Service Development Association/KRESDA)가 리맥스코리아에서 설립 총회를 가졌다.

한국부동산서비스개발협회는 해외 부동산 교육을 국내에 도입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현재 미국 주거용 부동산 협의회(Residential Real Estate Council/RRC)가 부여하는 '주거용 부동산 전문가 자격증'(Certified Real Estate Specialist/CRS) 취득에 필요한 '부동산 실무 심화 과정'(Real Estate Advanced Practices/REAP)을 국내에 도입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한국부동산서비스개발협회 부회장인 리맥스코리아 신희성 대표는 "한국부동산서비스개발협회는 선진국 교육 프로그램을 국내에 전파하기 위해 설립됐다"면서 "부동산 중개업 및 서비스업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교육을 위함"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부동산 시장의 선진화 및 전문화를 도모하고 건전하고 윤리적인 중개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서비스개발협회는 △해외 부동산 산업 비교·분석 연구 업무 △부동산 중개사 역량 강화 교육 사업 △정부 및 각종 부동산 단체와의 협력 업무 △부동산 빅데이터 수집·활용 플랫폼 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회원의 실력 향상 및 친목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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