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전병선 경과원 과학이사와 황라열 힐스톤 대표. /사진=경과원
지난 11일 열린 이 협약식은 4차 산업기술 기반 융합 분야의 ICT 혁신 기술을 보유한 도내 해외 진출 벤처기업을 조기에 발굴·지원, 투자 중심의 벤처생태계를 조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힐스톤은 삼성자산운용, 메릴린치, 바클레이스, 미래에셋, 대신증권, KTB 출신 10년 이상 투자전문가가 모여 설립한 투자 전문사다. IT, 핀테크 분야에 전문성과 강력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고, 주요 투자 지역인 한국·중국·일본 등을 대상으로 PE 펀드, 조합 결성을 진행하고 있다.
경과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유망 벤처기업의 해외진출과 혁신 가속화를 위해 힐스톤과 협력, 도내 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