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버 프리지아 영상 캡처
11일 송지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구독자 100만 명 기념 QnA '솔로지옥' 대본인가요?, 유튜브 계속하실 건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송지아는 한 팬이 올린 '언니 '솔로지옥' 때 출연자들이 방송 대본 같은 게 있었는지 정말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하는 건지 궁금해요' 댓글에 "정말 대본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송지아는 '방송 보니까 성격도 되게 쿨하고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 같다. 평소에 힘든 상황이나 마음이 어려울 때 마인드 컨트롤은 어떻게 하는 편인가'라는 질문에 "나는 남의 일에 별로 관심이 없다. 오로지 내 인생은 내 위주로 흘러가서 남이 안 보인다"고 말했다.
송지아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내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나도 쓰고 싶은 브랜드. 프리지아 다운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며 "나는 나에게 온 기회는 잡는 사람이다. 내 브랜드를 꼭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송지아는 다음 영상에서 '솔로지옥' 리뷰를 공개하겠다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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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송지아는 넷플릭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솔로지옥'에 여성 참가자로 출연했다. 지난해 12월18일부터 방영된 '솔로지옥'은 한국 예능으로는 처음으로 넷플릭스 시청 순위 10위권에 들 정도로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