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콘텐츠, 새 대표이사 후보자 내정

머니투데이 홍보경 기자 2022.01.1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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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콘텐츠는 임한규 대표에 이어 콘텐츠 개발팀장이었던 김태성 팀장을 새 대표이사 후보자로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국내 최고 트렌드 에듀테크 기업으로서의 성장 슬로건을 내건 메인콘텐츠가 내부 규정, 조직 개편, 성과 관리 개편 등 다양한 혁신에 도전하고 있는 만큼 이번 인사 역시 파격적이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메인콘텐츠 새 대표 내정자 김태성 팀장/사진제공=메인콘텐츠메인콘텐츠 새 대표 내정자 김태성 팀장/사진제공=메인콘텐츠


메인콘텐츠는 지난 7일 시무식에서 공식적으로 김태성 내정자를 발표하고, 4개월의 인수인계를 거쳐 5월에 공식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메인콘텐츠는 대표이사 내정과 동시에 경영 리더십을 구축하기 위해 경영진의 개편을 진행했으며, 보다 효율적인 업무를 위한 성과제도를 전면 개편하고 OKR방식의 성과지원 제도를 진행할 예정이다.

메인콘텐츠 측은 김태성 내정자에 대해 "경영진 개편과 내부 규정의 투명화와 진정성을 통해 에듀테크 기업으로서의 체계를 탄탄하게 다지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성공적으로 이끌 리더라고 판단했다"라고 전했다.



김태성 내정자는 현재 '슘페터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생태계용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에듀테크 기업으로의 성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한편 메인콘텐츠는 오는 21일 ESG 컨퍼런스를 통해 O2O 연결을 이용한 첫 공식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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