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코로나19 확진?…레반테 원정명단서 제외

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2022.01.0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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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 AFP=뉴스1) 금준혁 기자 = 마요르카의 이강인이 22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경기 중 상대 선수 호드리고와 볼을 다투고 있다.  (C) AFP=뉴스1  (마드리드 AFP=뉴스1) 금준혁 기자 = 마요르카의 이강인이 22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경기 중 상대 선수 호드리고와 볼을 다투고 있다. (C) AFP=뉴스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요르카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이 코로나19(COVID-19) 확진 가능성이 제기됐다.

뉴스1에 따르면 마요르카는 8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레반테와의 리그 경기를 앞두고 원정에 동행할 선수명단을 공개했는데, 여기에 이강인의 이름이 빠졌다.

앞서 스페인 지역지 '디아리오 데 마요르카'는 "(마요르카) 1군 선수 3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다행히 상태는 양호하며, 현재 각자의 집에 격리돼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 매체는 "의정서 관례에 따라 확진 선수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고 밝히면서도 "앙헬 로드리게스와 이강인이 원정 명단에 빠져 있다"며 이들의 확진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리그 15경기에 나와 1골2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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