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극장 대관' 럭셔리 인증샷→'노 마스크' 지적에 '해명'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2.01.07 19:35
글자크기
배우 고소영/사진=고소영 인스타그램배우 고소영/사진=고소영 인스타그램


배우 고소영이 극장을 대관해 영화를 관람한 근황을 전한 가운데, '노 마스크' 지적을 받자 이에 대해 해명했다.

배우 고소영/사진=고소영 인스타그램배우 고소영/사진=고소영 인스타그램
고소영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극장에서 신났어요. 방학 맞이 코로나로 지친 아이들과 '스파이더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배우 고소영/사진=고소영 인스타그램배우 고소영/사진=고소영 인스타그램
사진 속 고소영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고급스러운 영화관에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그는 대형 스크린 앞에서 스파이더맨의 포즈를 따라하는 발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배우 고소영/사진=고소영 인스타그램배우 고소영/사진=고소영 인스타그램
고소영은 마스크를 벗고 빨대를 사용해 음료를 마시는가 하면 간식을 즐기는 모습도 공개했다.



그러나 이를 본 한 누리꾼은 극장 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어긴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누리꾼은 "전체 대관이더라도 마스크는 상시 착용이 원칙인데 사진을 위해 잠깐 내렸다고 하기에는 올린 사진이 죄다 노 마스크라 안타깝다"는 댓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그는 "취식 사진은 상영관이 아닌 별도 공간인 것 같다"고 부연했다.

이에 고소영은 "극장 안에서는 (취식) 안 된다. 스낵 코너에서 먹고 들어갔다"고 해명했다.


고소영이 방문한 상영관은 메가박스의 '코엑스 더 부티크 프라이빗'으로, 대관 전용 상영관이다. 해당 상영관은 리클라이너 좌석 8석과 영화 시간을 포함해 최대 3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관료는 40만원이다.

한편 고소영은 배우 장동건과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