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업종별로는 섬유의복·화학·의약품·전기전자·의료정밀·제조업 등이 1%대 강세다. 철강금속· 비금속광물·건설업·통신업 등은 약보합세를 보인다.
NAVER (187,400원 ▲300 +0.16%)와 카카오 (53,700원 ▼700 -1.29%)도 강보합세다. 성장주로 꼽히는 두 종목은 전날 미 연준이 금리인상 속도를 높이고 양적긴축까지 나설 것임을 암시하면서 큰 폭으로 하락했었다.
코스닥도 천스닥을 향해 다시 달리고 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8.55포인트(0.87%) 오른 988.85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홀로 634억원을 순매수중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60억원, 98억원씩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컨텐츠가 약 2% 가량 오르고 있으며 유통·IT SW·출판매체·화학 등도 1%대 강세다. 운송·방송서비스 등은 소폭 하락중이다.
전날 큰 폭으로 떨어졌던 게임주는 다시 반등하고 있다. 컴투스 (41,250원 ▼1,150 -2.71%) (2.46%), 위메이드 (60,200원 ▼400 -0.66%) (4.20%), 펄어비스 (30,000원 ▼350 -1.15%) (1.37%) 등이 오르고 있다.
윤석열 테마주로 꼽히는 NE능률 (4,810원 ▼90 -1.84%) (21.54%), 서연탑메탈 (4,080원 ▼40 -0.97%) (10.42%)도 급등세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준석 당대표가 극적으로 화해했다는 소식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