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비바이오 주력 샴푸 브랜드 제품 'DHT-X' /사진제공=플랜비바이오](https://orgthumb.mt.co.kr/06/2022/01/2022010611460333650_1.jpg)
부스터즈는 올해 초 플랜비바이오를 종속회사로 편입시켰다. 플랜비바이오가 보유한 탈모 분야 특허 및 기술력과 부스터즈의 커머스 및 브랜딩 역량을 접목해 탈모 케어 시장 1위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전략이다.
플랜비바이오의 주력 탈모 샴푸 브랜드 'DHT-X'는 멍게 성분 및 제법 특허 기술을 적용해 2012년에 출시된 이후 10년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어오고 있다. 회사 측은 'DHT-X' 샴푸의 멍게 껍질 추출 조성물 '콘트로이틴 황산' 성분이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원인성 탈모에 효과적으로 반응하는 만큼, 기능적인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서정교 부스터즈 대표이사는 "탈모는 나이가 들수록 경험하는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로, 국내 시장 규모만 약 4조원에 이를 만큼 큰 시장"이라며 "탈모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플랜비바이오의 특허 기술과 오랜 연구 노하우가 이미 검증된 만큼, 부스터즈와의 브랜딩 및 마케팅 시너지를 바탕으로 탈모 케어 시장 1위 브랜드로 성장시켜 갈 계획"이라고 했다.
FSN의 자회사 부스터즈는 브랜드 파트너십 및 투자를 통해 마케팅 커머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링티, 디닥넥, 쁘띠메종, 김치시즈닝 등 독창적인 기술력과 경쟁력이 있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파트너사들을 성공적으로 부스팅 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광고 대행사와 달리 세일즈 성과에 따른 이익을 나누는 형태의 사업 모델로 파트너사와 동반 성장하는 수익 모델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