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새롭게 사랑받을 것" 신년운세에…"유튜브 할 예정"

머니투데이 김지선 기자 2022.01.0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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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권민아와 이유엽/사진=유튜브 채널 '엑소시스트 이유엽' 캡처(왼쪽)권민아와 이유엽/사진=유튜브 채널 '엑소시스트 이유엽' 캡처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새해를 맞아 근황을 전했다.

권민아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따 (오후) 8시에 유엽쌤 채널에서 만나"라는 글을 게재하며 유튜브 채널 '엑소시스트 이유엽' 출연을 예고했다.

앞서 권민아와 이유엽은 지난해 유튜브 채널 점점TV '신의 한 수, 복 받으show'에서 인연을 맺었다. '신(神)의 한 수, 복 받으Show'는 만신 5인(이유엽 눈꽃마녀 순화당 글문도사 해만신)이 출연자의 과거와 미래를 보며 힐링을 선사하고, 복을 빌어주는 '점사 토크쇼'다.



라이브 방송에 참여한 권민아는 이유엽에게 "쌤이 부르셔서 한걸음에 달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권민아는 "한 달 전에 후암동으로 이사했다. 얼굴이 핀 것 같지 않느냐"고 말했고 이유엽은 "일산에서 후암동으로 간 거냐. 동쪽으로 간 건데, 신의 한수다. 이사 방향이 뻥 뚫려 있던 거다. 아무런 해가 없는 방향"이라고 답했다.



특히 이유엽은 "여름까지는 몸을 챙겨야 한다"고 조언하며 "가을, 겨울부터는 온기가 들어와 새롭게 사랑받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년, 재작년 너무 남성남성했다. 올해는 여성여성해지자. 누군가 돌을 던지면 맞지 말고 피해라. 착한 척, 가식도 필요하다. 2,3년 동안 죽고 싶을 정도 힘들었지만 새해에는 오히려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권민아는 AOA 활동 당시 멤버 신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환승이별 종용 및 호텔 객실 흡연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권민아는 "최근 아는 대표님의 피부과에서 일하고 있다. 유튜브도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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