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렉스턴 스포츠&칸 정측면/사진제공=쌍용차
신형 스포츠&칸은 업그레이드된 2.2 LET 디젤엔진과 아이신(AISIN AW)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주행 안전성 극대화로 사고 예방의 안전성도 높였다. 기존 9가지에서 16가지의 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ADAS)을 대거 탑재했다.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INFOCONN)을 적용해 편의성도 향상됐다. 차량 시동과 공조장치 작동을 비롯한 원격제어와 보안, 차량 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 내부/사진제공=쌍용차
정통 오프로더의 감성을 담은 스페셜 모델 '익스페디션(EXPEDITION)'도 출시됐다. △전용 블랙라디에이터 그릴 △후드 패션 가니쉬 △리어범퍼 SUS 몰딩 △20인치 블랙휠 △익스테리어 패키지 △익스페디션 전용 엠블럼 등이 들어갔다. 16가지의 ADAS, 다이내믹 서스펜션 등 커스터마이징 사양도 기본 적용됐다.
스포츠 모델의 판매 가격은 △와일드(수동) 2519만원 △프레스티지 3075만원 △노블레스 3450만원 △익스페이션 3740만원이다. 칸 모델은 △와일드 2990만원 △프레스티지 3305만원 △노블레스 3725만원 △익스페디션 398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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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관계자는 "신형 스포츠&칸의 업그레이드된 상품성과 감성적 가치는 위드코로나에 맞춰 변화될 일상에 새로운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픽업 시장에서 대한민국 1위 브랜드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