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파격 속옷 사진에 달린 댓글…"아버지 마음 찢어진다"

머니투데이 김지선 기자 2022.01.0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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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영지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이영지 인스타그램 캡처


래퍼 이영지가 다이어트에 성공해 날씬해진 몸매를 다 드러낸 속옷 화보를 공개한 가운데 이영지의 '아버지'로 불리는 가수 코드 쿤스트의 댓글이 화제다.

이영지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바디 프로필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속옷만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이영지의 모습이 담겼다. 다수의 네티즌들은 군살없는 몸매를 자랑한 이영지에 응원을 보냈다.



이영지는 "나라별 체중계 8개 정도 부숴가며 이뤄낸 결과"라며 "남사스러워도 부디 오늘은 눈 감아주십쇼. 나트륨, 혈당 떨어져 인성 논란 날 뻔한 거 간신히 넘겼다"고 말했다.

이 게시물을 접한 코드 쿤스트는 "영지야 아버지 마음 찢어진다"고 댓글을 달았다.



코드 쿤스트는 2019년 Mnet '고등래퍼3'에 멘토로 참여해 이영지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에 이영지에게 아버지 같은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왔다.

네티즌들은 코드 쿤스트의 댓글에 "영지야 아버지 억장 무너진다", "애틋한 거 너무 웃겨요", "아버지 더 마르시겠다", "아버지 밥 잘 챙겨드세요", "진심이 여기까지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영지는 코드 쿤스트의 댓글에 "통촉하여 주시옵소서"라고 답을 달았다.


한편, 이영지는 Mnet '고등래퍼3'로 연예계에 입문해 래퍼이자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영지는 4일 래퍼 래원과 함께 '래원X이영지 콘서트 꽃말: 매듭'을 열어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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