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플라즈마 가드 222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미국과 캐나다의 표준 인증을 받았다"며 "소비자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전구형으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나노씨엠에스는 플라즈마 가드 222 출시와 함께 유럽 진출을 위한 CE 인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추가적으로 실내 매립형(다운라이트) 및 바(레이스웨이) 형태 등 2가지 모델에 대한 UL 인증도 진행할 예정이다.
나노씨엠에스는 그동안 바이러스 살균에 쓰이는 100~280nm의 자외선 파장을 연구했다. UVC(살균자외선)는 살균효과가 뛰어나지만 인체에 직접 닿으면 피부노화 및 손상, 피부암까지 유발하는 문제가 있었다. 연구로 발견한 원 자외선 222nm은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면서 눈의 눈물막이나 피부 각질층을 통과하지 않아 않아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
나노씨엠에스는 플라즈마 가드 222가 백화점, 대형마트 등 사람들이 밀집되는 시설에 사용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실내에서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밖에 회사는 최근 원자외선 광원 대한 학술자료들이 지속적으로 발표, 인용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국제자외선학회에서도 원자외선광원의 살균 및 안전성이 공식적으로 언급되기도 했다.
이 관계자는 "각 국가에서 위드 코로나 체제와 오미크론과 같은 변이종 출현에 대한 대책이 논의 되고 있다. 일상생활에 플라즈마 가드222를 빠르고 쉽게 적용해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