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투자플랫폼 '뱅카우', 올해 1만명 가입자 확보

머니투데이 류준영 기자 2021.12.3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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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억 규모 투자 형성

한우투자플랫폼 ‘뱅카우’ 2021 결산 리포트 이미지/자료=스탁키퍼 한우투자플랫폼 ‘뱅카우’ 2021 결산 리포트 이미지/자료=스탁키퍼


한우 투자 플랫폼 '뱅카우'를 운영 중인 스탁키퍼는 서비스 개시 7개월간 약 1만1000여 명의 신규 가입자를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뱅카우는 한우 농가가 2년간 송아지를 사육할 수 있도록 투자금을 전달하고, 송아지가 모두 자라면 이를 현금화해 손익을 농가와 투자자들에게 나누는 분산투자 서비스이다.



스탁키퍼에 따르면 같은 기간 다섯 차례 송아지 펀딩을 진행했으며, 총 12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이는 상생 농가의 한우 257두에 전달됐다.

그간 뱅카우 송아지 펀딩에 참여한 상생농가의 지역분포는 강원도(42%)가 가장 많으며, 경기도(28%)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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