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테코피아, 2차전지 전해액 첨가제 사업 성장 기대-NH

머니투데이 김영상 기자 2021.12.2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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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28일 덕산테코피아 (37,300원 ▲750 +2.05%)에 대해 전해액 첨가제 부문에서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크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덕산테코피아는 OLED 발광층·공통층 소재 원료, 반도체 증착소재, 2차전지 전해액 첨가제 사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OLED 중간체 제조에 필요한 유·무기 합성 기술을 응용해 2차전지 전해액 첨가제 양산에 성공했다. 지난 8월부터 국내 전해액 업체를 통해 국내 배터리 업체로 공급을 시작했다.

연간 매출액은 올해 20억원, 2022년 120억원, 2023년 300억원 수준이 예상된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배터리 업체의 신규 고객 확보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첨가제 매출액 역시 가파른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투자비 집행 등으로 확실한 흑자 전환은 내년 이후 가능하고, 2023년부터 본격적인 이익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첨가제 사업의 변곡점은 2024~2025년 국내 다른 배터리 업체를 고객으로 확보할지에 달렸다"며 "긍정적인 결과가 나온다면 전해액 첨가제 매출액은 궁극적으로 OLED와 반도체 소재 사업 규모(800억~1000억원)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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