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테크노, 에코마린과 '데이터 오픈마켓 서비스' 사업화 MOU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2021.12.2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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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테크노(대표 구현희)가 27일 에코마린(대표 임채혁)과 '스마트 해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지능형 데이터허브 플랫폼 기반의 데이터 오픈마켓 서비스' 사업화 추진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해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지능형 데이터허브 플랫폼 기반의 데이터 오픈마켓 서비스'는 싱크테크노가 2020년 7월 착수, 올 12월 완료 예정인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ICT 융합서비스 경쟁력강화사업'의 일환이다. 싱크테크노는 이 서비스의 사업화를 위해 인공위성 기반의 스마트십 기술 및 솔루션 전문기업 에코마린과 이번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싱크테크노 관계자는 "이번 MOU로 기술적 시너지를 통한 서비스 기술 개선 및 고객 발굴 등 사업화를 위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코마린 관계자는 "회사가 보유한 글로벌 선박위치추적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 'Oceanlook'(오션룩)과 싱크테크노의 데이터 오픈마켓 서비스의 기술 접목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싱크테크노는 지난 11월 '디지털 대전환 엑스포'에서 '스마트 해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지능형 데이터 허브 플랫폼' 및 '데이터 오픈마켓 플랫폼'의 첫선을 보인 바 있다.

싱크테크노가 27일 에코마린과 '데이터 오픈마켓 서비스' 사업화 추진을 위한 MOU를 비대면으로 체결했다/사진제공=싱크테크노싱크테크노가 27일 에코마린과 '데이터 오픈마켓 서비스' 사업화 추진을 위한 MOU를 비대면으로 체결했다/사진제공=싱크테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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