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기대응' 김치형 부사장, 자랑스러운 효성인 선정

머니투데이 김도현 기자 2021.12.2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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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형 효성 베트남법인장(부사장)김치형 효성 베트남법인장(부사장)


김치형 효성 베트남법인장(부사장)이 '2021 자랑스러운 효성인'으로 선정됐다. 글로벌 최대 생산기지인 베트남법인장으로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면밀한 현지동향 파악과 신속한 위기대응으로 주요 제품 생산공장을 안정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효성은 김 부사장을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효성은 김 부사장이 베트남 정부의 고강도 락다운 조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시스템을 구축·실행해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고객사에 스판덱스·타이어코드 등을 차질없이 공급할 수 있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올해 베트남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특정 지역이나 공단을 통째로 봉쇄하는 조치를 단행했다. 현지에 생산공장을 가동하는 기업들은 공장직원들이 공장 내에서 숙식하지 않을 경우 공단운영이 즉각 중단될 위기에 직면하게 됐다. 김 부사장은 이 같은 조치에 발맞춰 숙식 근무시스템 도입을 주도한 것으로 전해진다.



효성은 '올해 자랑스러운 효성인 특별상' 수상자로 △코츠테크놀로지 △한국이포 △덕신건업 등 3개 협력사를 선정했다. 효성은 이들 3개 회사가 각각 초고압직류송전(HVDC) 제어기 개발을 통한기술력 확보, 수출용 섬유 포장재 원료 공급선 다변화, 현장 무재해 등을 달성해 효성의 품질관리, 수출경쟁력 강화 등에 보탬이 됐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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