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왼쪽), 인스타그램(오른쪽)
지난 20일 황치열의 스타일리스트 A씨는 인스타그램에 황치열에게 선물을 받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A씨는 지난 4일 개최된 '2021 황치열 콘서트 - 영화'에서 황치열의 헤어 스타일링을 담당했다.
그는 황치열에게 받은 손편지, 30만원어치 상품권 사진과 함께 "치열 오빠 선물에 감동을 받았다. 감사하다. 콘서트 때 너무 멋있고 재밌었다. 앞으로도 더 멋있게 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이밖에도 '2021 황치열 콘서트 - 영화' 무대를 꾸민 댄스팀도 SNS에 황치열의 선물을 인증하고 감사 글을 남겼다. 한 댄서는 "콘서트하고 이렇게 스태프들까지 챙겨줘서 고맙다. 이걸 받을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 코로나 시대에 어렵게 오랜 만에 콘서트했는데, 공연도 즐거웠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여러 스태프들에게 준 상품권을 합치면 수백만원에 이를 걸로 추정된다.
황치열은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KBS 아레나홀에서 개최된 '2021 황치열 콘서트 - 영화'를 마무리했다. 이번 콘서트는 2019년 12월 열린 데뷔 첫 전국투어 콘서트 이후 약 2년 만에 열린 대면 콘서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