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VOGUE(왼쪽), 유튜브 계정 '탈덕수용소'](https://thumb.mt.co.kr/06/2021/12/2021122214004563164_1.jpg/dims/optimize/)
뷔가 지난 20일 팬덤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이 계정에 대한 고소를 선언한 지 하루 만이다.
유튜버는 뷔와 A씨 모두 최근 우국원 화가의 작업실을 방문한 점을 근거로 들었다. 또 뷔가 자신의 그림에 'You make me wanna be better man'(당신은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했어)이라는 문구를 넣었는데, 이 문구가 A씨를 향한 메시지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튜버는 이 밖에도 A씨가 지난 20일 SNS에 연말 파티를 하는 듯한 사진을 올렸는데, 공교롭게도 이날은 지난 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귀국한 뷔의 자가격리가 끝나는 날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정도면 공개 연애 아니냐", "연애하는 티 대놓고 낸다", "진짜 사랑에 빠진 것 같다"는 등 자신의 영상에 달린 일부 댓글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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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는 지난 10월에도 A씨와 한 차례 열애설에 휘말렸다. 그러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빠르게 열애설을 일축하고 나서면서 해프닝에 그쳤다. 뷔는 당시 위버스에 "한심하다" 등의 글을 올리고 루머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뷔는 지난 20일 '탈덕수용소'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그는 자신의 루머를 담은 영상이 위버스에 올라오자 직접 댓글을 달고 "고소 진행할게요"라고 밝혔다.
뷔는 "과자값 나오겠네. 가족이랑 친구들까지 건드리네. 잘 가"라며 "방금 겉핥기로 봤는데 저희뿐만 아니라 모든 아티스트가 저런 사람 싫어한다.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명)가 모니터링 했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상처받고 용기 내지 못한 사람들을 대표해서 고소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