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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IPO 없었던 11월, 기업 주식 발행 22.4% 감소

머니투데이 정혜윤 기자 2021.12.2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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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금융감독원/사진제공=금융감독원




지난달 국내 주식발행규모가 1조 9287억원으로 전월대비 5565억원(2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규모 IPO(기업공개)가 진행되지 않으면서다.

2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1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11월 총 발행실적은 19조 4510억원으로 전월대비 3003억원 증가했다.

주식은 유상증자 증가에도 전월과 달리 대규모 기업공개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발행 규모가 22.4% 줄었다. 기업공개 건수는 10건 규모는 2700억원으로 전월(11건, 2조 919억원) 대비 1건, 1조 8219억원(87.1%) 줄었다.



지니너스 (12,050원 ▼200 -1.63%), 아이티아이즈 (9,230원 ▼220 -2.33%), 비트나인 (11,850원 ▲200 +1.72%), 디어유 (32,100원 ▼1,200 -3.60%), 지오엘리먼트 (17,000원 ▼550 -3.13%) 등 모두 모집금액 1000억원 미만의 코스닥 상장 건만 10건이었다.

유상증자는 10건, 1조 6587억원으로 전월(6건, 3933억원) 대비 4건, 1조 2654억원(321.7%) 늘었다.

삼성중공업 (6,070원 ▲200 +3.41%)(1조 2825억원) 등 코스피 기업을 중심으로 증자 규모가 확대됐다. 코스피 기업은 이수페타시스 (6,750원 ▼300 -4.26%), 진에어 (13,800원 ▼150 -1.08%), 동일제강 (3,265원 ▼105 -3.12%), 아센디오 (1,155원 ▲10 +0.87%), 이아이디 (1,260원 ▼15 -1.18%) 등 6건, 에코플라스틱 (2,665원 ▼110 -3.96%), 해성산업 (10,600원 ▼200 -1.85%) 등 코스닥 2건 등이었다.

같은 달 회사채 발행규모는 총 17조 5223억원으로 전월(16조 6655억원) 대비 8568억원(5.1%) 증가했다.

일반회사채는 2조 600억원으로 전월(3조 2020억원) 대비 1조 1420억원(35.7%) 감소했다. 금융채는 13조 1011억원으로 전월(12조 790억원) 대비 1조 221억원 증가했다.

ABS(자산유동화증권)는 2조 3612억원으로 전월(1조 3845억원) 대비 9767억원 증가했다.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 발행이 5762억원으로 전월(5721억원) 대비 41억원 증가했다.

11월 말 회사채 잔액은 625조 8511억원으로 전월(620조230억원) 대비 5조 8281억원 증가했다. 일반회사채는 발행이 감소하면서 전월에 이어 순상환을 지속했다.


11월 중 CP(기업어음) 및 단기사채 발행실적은 총 156조 9078억원으로 전월(139조 4089억원) 대비 17조 4989억원(12.6%) 증가했다.

CP 총 발행실적은 38조 9600억원으로 전월대비 5조 1603억원 감소했다. 단기사채는 총 117조 9479억원으로 전월(95조 2887억원) 대비 22조 6592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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