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인 LG디스플레이 (10,050원 ▲230 +2.34%)의 WOLED(올레드) 출하량은 내년 1000만대로 전년 대비 2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후 WOLED 추가 고객사 확보에 따른 증설 시점이 내년 말 이후로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WOLED 봉지재를 납품하는 이녹스첨단소재 출하량 증가가 기대된다"고 했다.
그는 "주요 고객사의 WOLED 출하량이 전년 대비 25% 증가함에 따라 동사의 OLED TV 봉지재 매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기존 저수익성 사업인 FPCB 매출액은 11%까지 축소돼 전사 수익성 제고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이녹스첨단소재의 OLED 매출액 비중은 내년 60%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나 주가는 현재 P/E(주가수익비율) 멀티플 10배 수준에서 거래되며 저평가 매력을 보유했다고 판단한다"며 "최선호주로 제시하며 비중 확대를 추천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