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시](https://thumb.mt.co.kr/06/2021/12/2021122117105260495_1.jpg/dims/optimize/)
오세훈 서울시장은 22일 오전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서울특별시·의정부시·노원구 동반성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3월 세 기관이 체결한'동반성장 및 상생발전을 위한 기본 협약식'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세 자치단체가 지원 사항을 정하는 후속 협약이다.
이전 후 남는 부지에 대형병원, 세계 유수의 제약회사, 의료분야 연구기관 등의 유치를 추진해 동북권을 바이오 의료생태계를 갖춘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메디컬 복합단지로 도약시킨다는 목표다.
오 시장은 "창동 차랑 기지와 도봉 운전면허시험장 같은 가용할 수 있는 부지가 조만간 활용돼 차세대 바이오메디컬 복합단지가 조성되면 일자리가 창출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공간이 들어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