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시큐리티, 스파크플러스에 랜섬웨어 서비스 지원

머니투데이 차현아 기자 2021.12.2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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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지란지교시큐리티/사진제공=지란지교시큐리티


지란지교시큐리티 (3,805원 ▼10 -0.26%)가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 입주사에 랜섬웨어 대응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스파크플러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입주사를 대상으로 문서형 랜섬웨어 대응 서비스인 '새니톡스 EP' 무료체험과 할인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최근 보안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소호·중소기업을 겨냥한 랜섬웨어 등 보안위협이 확대됨에 따라 체결됐다.

이번 협약 이후 입주사는 새니톡스 EP를 3개월 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무료 체험 종료 후 유료 전환 시 스파크플러스 입주사를 위한 특별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향후 양사는 입주사들의 보안역량 강화를 위한 추가 보안 서비스 제공과 프로모션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새니톡스 EP는 사용자 PC로 유입되는 모든 문서 내 잠재 위협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문서형 랜섬웨어 대응 서비스다. 원격·재택근무 등 다양한 근무 환경에서 손쉽게 적용할 수 있어 소규모 기업들이 활용하기 편리하다.

윤두식 지란지교시큐리티 대표이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소규모 기업 보안에 필수적인 '새니톡스 EP'를 제공하고 스파크플러스는 물론 입주사들의 보안성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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