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미디어 관계자는 "프론트로우는 사용자가 신용카드를 사용해 직접 결제할 수 있는 획기적인 플랫폼"이라며 "복잡한 결제 시스템 없이 NFT를 소유할 수 있어 전세계 다양한 유저들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회사는 가수 이승철의 콘서트 현장 NFT를 시작으로 활발하게 NFT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이승철 NFT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화이트 커스텀 마이크를 중심으로 제작됐다. 이승철 본인이 직접 NFT 발행에 참여한 만큼 더욱 희소성이 부각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어 "K-콘텐츠를 비롯해 해외 스타, 글로벌 인플루언서 등의 IP(지적재산권)도 지속적으로 확보 중"이라며 "기술력과 IP 확보 능력을 앞세워 세계적인 NFT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즈미디어는 지난 14일 나스닥 상장사 리마크홀딩스(티커 MARK)와 NFT 및 메타버스 사업을 위한 MOA(업무협약)를 체결했다. 회사는 리마크홀딩스가 보유한 '비키니닷컴'의 IP를 활용해 함께 플랫폼 개발에 착수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애플,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IT 기업에 UI/UX 솔루션을 제공하는 메타랩(MetaLab)과도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