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인스타그램
정 부회장은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에 커다란 조개를 손에 쥔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바이킹수산에서 수입하는 코끼리조개 어떻게 해먹을지 고민 중"이라고 적었다.
정 부회장이 코끼리조개라고 소개한 사진 속 조개는 성인 남성의 손바닥을 훌쩍 넘는 크기다. 코끼리조개는 최대 길이 13㎝까지도 자라는 대형패류다. 껍데기 밖으로 노출되는 수관이 코끼리 코와 닮아 코끼리조개라는 이름이 붙었다.
한편 최근 유명인사들의 SNS에는 정 부회장이 직접 요리한 음식을 먹은 인증샷들이 올라오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SSG랜더스 선수, 지난 11월에는 배우 성유리와 골프선수 안성현 부부가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외 축구선수 박지성과 배우 이승기도 음식을 대접 받았다.
지난 10월 SSG랜더스 선수들에게 직접 요리를 대접하고 있는 정 부회장의 모습 /사진=SSG랜더스 박종훈 선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