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 1년차' 전소미, 첫차는 4억원대 '벤츠 G바겐'

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2021.12.1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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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블랙레이블 공식 유튜브/사진=더블랙레이블 공식 유튜브


지난해 5월 자동차 운전면허를 딴 가수 전소미가 자신의 첫차를 공개했다. 그가 선택한 애마는 벤츠의 'G65 AMG'다. 흔히 'G바겐'으로 불린다.

지난 11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의 공식 유튜브에는 리얼리티 웹예능 'I AM SOMI : XOXO'의 4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전소미는 최근 구매한 'G65 AMG'를 몰고 등장했다. 그는 "제가 차를 너무 방치해둬 '붕붕이' 목욕을 시켜주려고 한다. 면허를 딴 게 엊그제 같은데 세차를 하러 온다"며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전소미의 'G65 AMG'는 큰 차체와 각진 외관이 특징이다. 'G63'보다 한 단계 높은 모델로, 가격은 4억원대다.
'면허 1년차' 전소미, 첫차는 4억원대 '벤츠 G바겐'
/사진=더블랙레이블 공식 유튜브/사진=더블랙레이블 공식 유튜브
전소미는 최근 발표한 노래 'XOXO'에서도 첫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 노래에는 'In my G65'란 가사가 나오는데, 자신의 차량 모델을 가리킨 것이었다.



이날 그는 패션으로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세차 초보인 그는 셀프 세차를 하다가 옷과 신발이 다 젖었는데, 이때 그가 신고 있던 신발이 일명 'GD 신발'로 불리는 제품이었다. 해당 신발은 빅뱅의 지드래곤과 나이키가 공동 제작한 제품으로, 희소성이 매우 높다.

한편 전소미는 2016년 Mnet '프로듀스10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1위를 하며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활동 종료 이후 솔로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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