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리조트부문, '테마파크통' 이채성 신임 부사장 선임

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2021.12.15 13:45
글자크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테마파크통' 이채성 신임 부사장 선임


국내 대표 테마파크 에버랜드를 운영하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15일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부사장 1명·상무 2명을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이채성 경영지원팀장을 신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또 강병오, 유양곤 신임 상무의 승진을 결정했다. 삼성물산 측은 "차세대 리더군을 확대해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채성 신임 부사장은 1969년생으로 에버랜드로 입사해 경력을 쌓은 테마파크 전문가다. △2009년 삼성에버랜드 경영관리팀장 △제일모직 건설지원팀장 상무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경영지원팀장 등을 두루 거쳤다.

한편 이날 삼성물산은 상사·건설·패션·리조트 부문에 걸쳐 부사장 11명, 상무 23명을 승진시켰다.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