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철구 매니저 이지아, 남녀 무리에 집단폭행…"활동 어려울 듯"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1.12.1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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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이지아, BJ 철구/사진=아프리카TV 영상 캡처BJ 이지아, BJ 철구/사진=아프리카TV 영상 캡처


BJ 철구의 매니저 BJ 이지아가 집단폭행을 당했다고 호소했다.

이지아는 14일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당분간 방송 활동이 어렵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이지아는 눈가에 멍이 든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지아는 술을 마시러 갔다가 남녀 무리에게 집단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폭행으로 인해 얼굴 전체에 큰 부상을 입었으며 안구까지 멍이 들었다고 했다. 또한 구타로 인해 온몸에도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아는 아프리카TV 공지글을 통해 "안 좋은 일로 인해서 다치게 돼 당분간은 몸 회복때문에 활동이 어려울 것 같다"고 알렸다.



이어 "커뮤니티에 내 사진이나 사건 사고의 억측성 루머 및 비방글 자제 부탁드린다"며 "나와 내 지인 BJ에 관한 억측성 루머 및 비방글은 무조건 선처 없는 고소를 할 예정이다. 자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아는 BJ 철구의 비서 면접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모델 출신인 그는 유쾌한 입담과 미모로 다른 여캠 BJ들을 제치고 철구의 비서가 됐다. 현재 이지아는 아프리카TV BJ 이지아로 활동 중이며 개인 방송과 철구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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