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400만원 명품백 논란 "착시사진 때문" 무슨 일?

머니투데이 김지선 기자 2021.12.1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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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허니제이 인스타그램 캡처사진=허니제이 인스타그램 캡처


댄서 허니제이가 '400만원' 명품백 착시현상 해프닝에 대해 해명했다.

댄스 크루 홀리뱅 리더 허니제이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잠깐만요. 이거 제 가방 아닌데요. 제가 들고 있는 것 아닌데요. 뒤에 리헹이 들고 있는건데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지난 11일 '2021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걷고 있는 허니제이의 모습과 당시 허니제이가 입고 있던 옷과 가방의 정보가 담겨있다.



하지만 실제 가방의 주인은 허니제이가 아닌 리헤이였다. 이는 찰나의 순간에 찍힌 사진이 절묘하게 허니제이의 손에 맞춰져 마치 허니제이가 가방을 들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당연히 허니제이가 가방 든 줄", "뒤에 리헤이가 있다고 생각조차 못했다", "하필 검은색 옷을 입어서 진짜 안 보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니제이가 속한 홀리뱅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최종 우승했다. 현재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활약한 댄서들 모두 전국 투어 콘서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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