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자산운용
시장 변동성과는 별개로 기업과 정부의 투자로 시장이 커지며 수요가 창출되는 산업에 집중 투자한다. 올해는 견조한 실적과 2차전지 사업 비중 확대로 재평가 받은 한솔케미칼, SKC, 테이팩스 등이 포트폴리오 수익률에 기여했다. 수출이 본격화되고 있는 의료기기, 팬덤이 해외로 확대되고 있는 엔터주 등도 주효했다.
내년에도 시장은 코로나19(COVID-19) 재확산, 미국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경기 둔화와 등으로 높은 변동성이 지속될 전망이다. KTB자산운용은 "증시 전반이 오르는 강세장 보다는 산업과 종목간의 수익률 차별화가 커지는 종목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시장이 커지며 수요가 창출되는 성장 산업과 물가 상승에서 자유로우면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는 기업에 주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