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주얼리 '셀프 선물' 수요 잡는다…최대 50% 할인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2021.12.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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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본점 지하1층 골든듀 매장에서 목걸이를 살펴보고 있는 고객 연출 이미지. /사진=롯데쇼핑롯데백화점 본점 지하1층 골든듀 매장에서 목걸이를 살펴보고 있는 고객 연출 이미지. /사진=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이 연말을 맞아 다양한 보석·액세서리 등 주얼리 행사로 여성들 '셀프 선물' 수요를 잡겠다고 12일 밝혔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의 최근 3년간(2018~2020년) 월별 주얼리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2월에 여성들의 주얼리 구매 매출이 가장 많았고 1인당 평균 주얼리 구매 금액도 연평균 대비 약 30% 높았다. 특히 12월 주얼리 전체 구매 고객 중 여성 고객의 구성비가 80%로 대부분 스스로 착용하기 위해 구매하는 여성 고객들이었다.



주얼리 브랜드인 '골든듀'는 별을 주제로 한 홀리데이 컬렉션을 선보이고 최대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상품으로 1월 탄생석 '가넷'을 활용한 목걸이와 팔찌를 내놨다. 골든듀는 롯데백화점에서만 살 수 있는 단독 상품도 기획해 최대 40% 할인가에 내놨다.

패션 주얼리 전문 브랜드 '몰리즈'에서는 17일부터 26일까지 최대 50% 패밀리세일을 진행한다. 크리드스타 목걸이, 듄 귀걸이 등이 눈길을 끈다.



스와로브스키는 크리스탈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오너먼트 등 홀리데이 컬렉션을 내놨다. 19일까지 2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정품 귀걸이도 선착순 증정한다.

이밖에 스톤헨지는 31일까지 12월 탄생석인 터키석을 활용한 목걸이와 팔찌를 포함해 연말 맞이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브랜드 행사에 롯데백화점은 17일부터 19일까지 판도라, 스톤헨지, 제이에스티나 등 14개 주얼리 브랜드를 롯데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금액대별 최대 10%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쇼핑 온라인 통합몰인 롯데온에서도 19일까지 '크리스마스 주얼리 선물 대전'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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