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벡셀, 추간체 유합 보형제 관련 식약처 제조허가 취득

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2021.12.0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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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벡셀, 추간체 유합 보형제 관련 식약처 제조허가 취득


의료기기 전문업체 휴벡셀 (2,195원 ▲25 +1.15%)이 8일 신제품 추간체 유합 보형제 'AEON-C'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제조품목 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는 지난 2일 '척추간 유합 고정재'와 '분리형 척추간 유합 고정재'에 대한 특허 취득 이후 일주일 만이다.



이로써 휴벡셀은 미국특허 1개를 포함해 총 16개의 특허를 보유하게 됐다. 아울러 AEON-C의 국내 허가가 완료로 국내 판매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아랍에미레이트(UAE) 수출도 가능하게 됐다.

앞서 휴벡셀은 지난달 미용재료 원료로 사용되는 연어 및 송어의 정액과 정소에서 유전자(DNA)조각을 추출한 원료를 개발해 화장품 및 미용관련 거래처에 첫 납품해 매출을 발생시켰다.



휴벡셀 관계자는 "지난달 첫 상품매출을 달성했고 내년에도 대규모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며 "추가 시판 허가제품과 바이오리진 합성골 및 생체소재 신제품, 미용재료 등 시장성있는 다양한 제품군으로 회사를 키우고 코스닥 이전상장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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