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셈, 4분기 영업익 45억 예상..턴어라운드 시작-SK

머니투데이 구경민 기자 2021.1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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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8일 네오셈 (11,370원 ▼820 -6.73%)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이 45억원(흑자전환)의 분기 기준 최대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네오셈의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47% 늘어난 149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 45억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올해 인텔의 Sapphire Rapids 출시 지연에 따른 5 세대 SSD 테스터로의 전환 지연과 4세대 SSD 테스터 투자 공백까지 겹치며 3분기 까지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Sapphire Rapids의 내년 상반기 출시가 확실시되며 4세대 중심의 SSD 테스터 투자가 재개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한 연구원은 "네오셈이 내년 13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면서 "내년 상반기 Sapphire Rapids 출시 일정을 감안하면 상반기 5 세대 SSD 테스터의 Engineering 장비 수주를 시작으로 하반기~연말 양산 장비 시장의 개화가 예상되는데 인텔 CPU 기반의 SSD 테스터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호환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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