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아프리카를 잇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 세 번째

머니투데이 김상희 기자 2021.12.0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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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아프리카를 잇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 세 번째


아프리카는 멀다. 지리적 거리뿐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낯선 곳이다.

하지만 아프리카를 아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무한한 가능성과 기회가 있는 땅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편견과 고정관념을 지우고 바라봐야만 제대로 그런 아프리카가 눈에 들어온다고 말한다.



한·아프리카재단이 아프리카를 더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에세이집 '한국과 아프리카를 잇다' 세 번째 이야기를 발간했다.

'한국과 아프리카를 잇다'에는 한국과 아프리카가 더 가까워지는데 가교 역할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세 번째 이야기에는 △진정성으로 아프리카 시장에 다가가 아프리카 사람들의 마음을 연 윤성혁 전 삼성전자 아프리카 총괄 △말라리아 약 세계 최대 시장인 아프리카에 '메이드 인 코리아'가 찍힌 신약으로 새로운 길을 제시한 오수미 신풍제약 해외사업본부 상무 △한국에 아프리카 문화 예술의 뿌리를 내린 양문희 릴리 대표 등 15명의 이야기가 담겼다.

'한국과 아프리카를 잇다'에 소개된 사람들은 아프리카 동창회이자 국내 아프리카 전문가 플랫폼인 'Af-PRO(Africa Professionals)'로 함께 한다.

Af-PRO 구성원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프리카 대상 외교 전략과 협력 정책, 한국의 이미지와 친밀감 제고 등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한국과 아프리카를 잇다' 세 번째 이야기는 비매품으로 무료 배포되며, 한·아프리카재단 홈페이지에서 PDF 파일로도 다운로드해 읽을 수 있다. 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아프리카재단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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