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아프리카를 아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무한한 가능성과 기회가 있는 땅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편견과 고정관념을 지우고 바라봐야만 제대로 그런 아프리카가 눈에 들어온다고 말한다.
한·아프리카재단이 아프리카를 더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에세이집 '한국과 아프리카를 잇다' 세 번째 이야기를 발간했다.
이번 세 번째 이야기에는 △진정성으로 아프리카 시장에 다가가 아프리카 사람들의 마음을 연 윤성혁 전 삼성전자 아프리카 총괄 △말라리아 약 세계 최대 시장인 아프리카에 '메이드 인 코리아'가 찍힌 신약으로 새로운 길을 제시한 오수미 신풍제약 해외사업본부 상무 △한국에 아프리카 문화 예술의 뿌리를 내린 양문희 릴리 대표 등 15명의 이야기가 담겼다.
Af-PRO 구성원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프리카 대상 외교 전략과 협력 정책, 한국의 이미지와 친밀감 제고 등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한국과 아프리카를 잇다' 세 번째 이야기는 비매품으로 무료 배포되며, 한·아프리카재단 홈페이지에서 PDF 파일로도 다운로드해 읽을 수 있다. 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아프리카재단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