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 줄어든 257억원이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3분기에 이어 반등 흐름이 지속되지만 베트남 내 코로나19(COVID-19) 확산세가 가파르다"고 설명했다.
그는 "주요 고객사는 스마트폰 증산을 준비 중이고 고객사의 재고조정 일단락으로 진단키트 사업도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가전케이스 부문은 코로나19 확산에도 출하량 확대를 위해 증설 중"이라며 30% 이상의 월 매출 성장을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