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준기 연구원은 "노바렉스가 800억원 이상 투자한 오송 공장이 3분기부터 본격 가동되면서 자동화율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생산 시설 중 최고 수준으로 향후 매출 최대 4000억원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률은 올해 4분기까지 하락할 것이나 2022년에는 신규 공장 안정화 마무리되면서 수율 개선에 따른 원가율 하락으로 재차 반등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백 연구원은 노바렉스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한 3253억원, 영업이익은 28.1% 증가한 353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높은 기저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 번 고성장세 이어갈 전망"이라며 "2022년은 증설 효과의 본격적 발생에 힘입은 20% 이상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