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PGC 2021' 2주차…유럽 '팀 리퀴드' 승리

머니투데이 윤지혜 기자 2021.12.0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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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리퀴드. /사진=크래프톤팀 리퀴드. /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 (272,000원 ▲1,000 +0.37%)은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1' 2주차 위클리 파이널에서 유럽의 팀 리퀴드(Team Liquid)가 2치킨, 50킬, 81포인트로 승리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팀 리퀴드는 3만달러 승리 상금과 함께 그랜드 파이널행을 확정 지었다.

한국의 GNL ESPORTS가 1포인트 차이로 아쉽게 2위에 올랐다. 3위는 74포인트를 얻은 유럽 Virtus.pro가 차지했다. 한국 MaD Clan과 Danawa e-sports는 각각 13,14위를 기록했다.



6일에는 2주차 위클리 파이널 진출에 실패한 16개 팀이 '바텀 식스틴'(Bottom 16)'을 열고 3주차 위클리 서바이벌 합류 순서를 두고 경쟁을 벌인다. 한국의 젠지(Gen.G)와 기블리 이스포츠(GHIBLI Esports)를 포함해 아메키라의 KPI Gaming과 Oath 등 1주차 위클리 서바이벌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팀이 대거 출전하는 만큼 접전이 예상된다.

기존 위클리 파이널 진출팀들은 오는 7일부터 시작되는 3주차 위클리 서바이벌에 출전한다. 위클리 서바이벌은 'WWCD(위너위너 치킨 디너) 룰'이 적용돼 각 매치에서 치킨을 획득한 팀이 그 주의 위클리 파이널로 직행한다.



바텀 식스틴을 비롯한 위클리 시리즈 전 매치는 오후 7시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TV, 틱톡 공식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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