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 인력관리의 묘수…사람인 HR연구소 2021포럼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2021.12.0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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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민 롯데벤처스 대표가 '사람인 HR연구소 2021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다./사진=사람인HR전영민 롯데벤처스 대표가 '사람인 HR연구소 2021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다./사진=사람인HR


사람인에이치알 (18,090원 ▼10 -0.06%)은 지난 3일 국내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사람인 HR연구소 2021포럼'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포럼에선 국내외 HR을 대표하는 전문가인 3인이 연사로 나섰다. 1부에서는 전영민 롯데벤처스 대표가 '새로운 HR시대의 디지털 전환과 인재혁신'에 대한 내용을 전했다. 전 대표는 "코로나19(COVID-19)란 대변화에 맞서 인간의 삶을 개선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스타트업 중심의 산업환경 변화에서 디지털 생존전략으로서 '인재변화관리'를 강조했다.



2부에서는 국내 대표적인 사회심리학 분야의 권위자로서 박지선 숙명여대 교수가 연사로 나섰다. 마지막으로 최정규 보스턴컨설팅그룹 싱가포르 매니징 디렉터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인재 관리 전략을 주제로 글로벌 인재전쟁의 현상과 디지털 전환에 따른 인재 확보 및 조직 운영 전략을 논의했다.

김용환 사람인HR 대표는 "사람인HR이 업계 최고 전문가와 기업 인사 담당자를 잇는 가교를 마련함으로써 이해관계자 모두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내다볼 수 있었던 시간"이라며, "향후에도 인사담당자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는 기회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경영 전략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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