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노스메드, 에이즈치료제 中 건강보험 목록 등재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21.12.0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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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노스메드 (4,675원 ▲95 +2.07%)는 중국 파트너 회사 장수아이디(Jiangsu Aidea Pharmaceuticals)의 에이즈 치료제 '아이노베린'(Ainuovirine, 상품명 Aibond®)이 중국 '국민기초의료보험, 산업재해보험 및 출산보험 약품목록'에 등재됐다고 6일 밝혔다.

아이노베린은 카이노스메드가 한국화학연구원에서 도입한 에이즈 치료 물질(KM-023)이다. 국내에서 임상 1상까지 완료했고 2014년 장수아이디로 기술이전했다.



장수아이디는 이 물질을 도입한 뒤 'ACC007'이라는 물질명으로 개발하고 있다. '테노포비르'(TDF), '라미부딘'(3TC)과 함께 처방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임상 3상을 마쳤다. 최근 중국 최초의 경구용(먹는) 에이즈 치료제로 신약판매 최종허가(NDA)를 받았다.

장수아이디는 아이노베린이 건강의료보험에 등재되면서 1조원 이상 규모의 중국 시장에서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이노스메드 관계자는 "중국 건강보험 목록 등재로 아이노베린이 중국 건강의료보험 시장에서 판매가 본격화 될 것"이라며 "중국 시장에서 로열티 수입이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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