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도환 "맞선 43번만에 결혼→3일만에 각방→3개월만에 파경"

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2021.12.06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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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배우 배도환이 결혼 세 달만에 맞은 파경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도환이 출연했다.



이날 배도환은 자신의 집을 찾아온 배우 임원희·정석용·윤기원에게 "여기 있는 사람들의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기사"라며 자신의 결혼과 파경을 다룬 기사를 공개했다.

그는 먼저 '배도환, 맞선 43번만에 결혼'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여줬다. 이어 결혼 세 달만에 보도된 '파경 기사'를 공개했다.



배도환 "맞선 43번만에 결혼→3일만에 각방→3개월만에 파경"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배도환은 "내가 파혼했을 때 기사 제목이 뭔지 아냐. '우째 이런 일이…배도한 파경'이다. 상처가 컸다"고 말했다.

배도환은 앞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나는 이혼남이 아니다. 결혼한 지 3일 만에 각방 쓰고, 3개월 만에 헤어졌다"며 "나는 혼인신고도 안 했다. 이혼이 아니라 파혼이다. 법적으로 총각"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결혼 당시 첫눈에 반한 비연예인 여성과 빠르게 혼인을 결정했다가, 성격 차이로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도환은 1964년생으로 올해 나이 58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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