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ipping ESG 진단평가 지표는 선사 조직구조 및 협약 요구사항, 운항 관련 이슈 등을 반영한 해운업에 특화된 항목으로 구성했다.
KR Shipping ESG 세미나는 Shipping ESG 진단평가 지표를 해운업 종사자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고 김영부 한국해운협회 부회장, 이환구 흥아해운 대표, 김성익 SK해운 대표, 오득진 싱크로해운 대표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ESG 경영도입의 필요성 △KR Shipping ESG △해운 ESG 진단평가와 KR의 역할 △HMM ESG 경영도입 사례 등 4개의 주제 발표를 했다.
이형철 KR 회장은 "ESG 경영은 해사업계도 피할 수 없는 과제"라며 "ESG 진단평가 서비스를 통해 해사업계가 성공적으로 ESG 경영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R은 이번 해운 특화 ESG지표 개발을 시작으로 관련 서비스를 본격화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인증센터로 조직을 개편했고 조선 분야 특화 ESG 지표도 개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