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 4월 막을 내린 아이벤처스 1기에서는 110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했다. 이 중 5개 스타트업이 선발돼 사업 모델을 발표했으며 파이널 데모데이에서는 2개 스타트업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돼 아이센스로부터 시드 투자와 액셀러레이팅을 받았다.
모집·평가 과정을 통해 최종 선발된 5개 팀은 연구개발 지원금으로 각각 1000만원이 지급되며 내년 1월 말부터 3개월간 아이센스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전문가들로부터 밀착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프로덕트-마켓핏 노하우 전수와 아이센스의 사업화 검증 과정을 함께할 예정이다.
3개월간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는 '파이널 데모데이'를 통해 최우수팀을 선발한다. 최우수팀은 아이센스와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할 수 있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담당자는 "아이벤처스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혁신해 나가는 스타트업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2기 아이벤처스에서도 우수한 헬스케어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미디어 액셀러레이팅 플랫폼 '유니콘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