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전약품, 치매치료제 1상 임상 승인 소식에 장 초반 강세

머니투데이 홍순빈 기자 2021.12.0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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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전약품 (5,490원 ▼20 -0.36%)이 치매치료 신약 임상 1상 승인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2일 오전 9시25분 기준 국전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900원(6.62%) 오른 1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전약품은 샤페론으로부터 기술도입한 치매치료 신약 'NuCerin®'국내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됐다고 밝혔다.

국전약품은 지난 3월 샤페론과 경구용 치매치료제인 NuCerin®의 기술이전(L/I)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국전약품은 경구용 치매치료제 국내 독점 권한을 갖게 됐다.



NuCerin®은 경·중증도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를 위한 신약 후보물질이다. 최근 타깃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염증복합체 활성화 억제를 기반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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