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자산관리법인센터, 2021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1위 수상

머니투데이 홍보경 기자 2021.11.30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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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자산관리법인센터(대표 노단비)가 11월 30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1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1위'에서 고객만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1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1위' 시상식에서 (주)KH자산관리법인센터(대표 노단비)가 수상했다./사진=김휘선 기자 hwijpg@'2021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1위' 시상식에서 (주)KH자산관리법인센터(대표 노단비)가 수상했다./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 1위'는 국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미래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우수 기업을 발굴,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하고자 제정됐다.

돈은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키고 나아가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KH자산관리법인 노단비 대표는 "자신을 가장 잘 이해하고 진정한 의미로 한배를 탄 자산설계 파트너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한다.



노단비 대표는 자산관리사들이 관리 비용 대신 판매 수수료를 받는 구조의 문제점을 지각하고, 창업 후 보통 관리사가 판매하는 단기성 상품보다 관리가 필요한 상품인 1~5년 사이의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KH자산관리법인센터 관계자는 "자사의 관리 자산 누적률은 73%가 넘는다. 이는 동종업계 비해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연평균 고객 증가율은 50%를 넘어섰다"라며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고객들이 자산관리사와 오래 교류하며 금융에 대한 지식을 공부하고, 장기적 경험으로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세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KH자산관리법인센터의 기본 원칙은 연봉이 오르지 않아도 계속적 연봉 상승 효과를 낼 수 있는 자산 파이프라인 건설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노단비 대표는 "불안정한 노동시장과 물가 상승을 따라오지 못하는 연봉 인상을 생각했을 때 자산관리는 절대 일회성 행위가 아니지만, 장기적인 관점을 가진 자산관리 서비스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자산관리에 쉽게 접근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궁극적으로는 이를 핀테크로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 KH자산관리법인센터는 자체 앱을 개발 중이다. 노 대표가 직접 설계한 사내 시스템을 개발 중인 앱에 적용해 자산관리자들이 보다 상시적, 체계적으로 고객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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