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아고라, 메타시티랩과 메타시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머니투데이 홍보경 기자 2021.12.0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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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아고라재단(이사장 김인환)은 프롭테크(Proptech) 기업 메타시티랩(MetaCity Lab, MCL)과 메타시티포럼 참여 및 업무 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보스아고라사진제공=보스아고라


메타시티포럼은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공공 ESG(환경o사회o지배구조) 메타버스 플랫폼인 '메타시티' 개발 및 생태계 구축을 위해 설립됐다. 현재 보스아고라, 에이트원, 유라클, 블록체인리서치인스티튜트(BRI), IBK투자증권, KB캐피탈, 이든앤앨리스마케팅, 텔로스, 핑거, 디라이트가 참여하고 있다.

메타시티랩은 시민, 지자체, 도시개발자가 소통을 통해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메타버스 기반의 시민 참여형 도시개발 플랫폼인 베터빌(BettaVille)을 기획 및 개발하고 있다.



베터빌은 현실 이상의 가상(Beta, but better than real)이라는 의미로 미래의 도시를 메타버스에 실체화 하여 한발 앞선 미래를 경험할 수 있게 하는 소통형 도시개발 플랫폼이다. 기존의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이나 사이버분양관과는 달리, 게임엔진을 이용하여 사용자가 공간을 직접 방문한 것 같은 사실적인 체험이 가능하다.

이번 협약으로 메타시티랩은 메타시티포럼에 참여한다. 또한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시개발 시민참여 플랫폼 개발 협력 및 메타버스 도시개발 통합 플랫폼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보스아고라 김인환 이사장은 "베터빌은 도시 구축을 위한 가장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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