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러닝, 씨엠에스에듀 흡수합병 결정

머니투데이 정인지 기자 2021.11.2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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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러닝 (17,750원 ▲10 +0.06%)씨엠에스에듀 (6,760원 ▼180 -2.59%)를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청담러닝은 씨엠에스에듀의 최대주주로 지분 43%를 보유하고 있다.

합병 후 존속법인은 청담러닝이며 합병비율은 1대 0.22주다. 씨엠에스에듀 주식 1주당 청담러닝의 신주 0.22주가 배정되는 것이다. 양사는 내년 1월28일에 각자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 안건을 상정한 뒤 3월까지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청담러닝과 씨엠에스에듀는 국내외 15만명 이상의 재원생과 500개 이상의 러닝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합병으로 영어, 수학, 코딩, 독서논술 등을 아우르는 초대형 교육기업이 탄생할 예정이다. 청담러닝은 또 베트남 진출 3년만에 재원생 5만명의 초등 영어 1위 학원으로 성장한 경험이 있다.

양 사는 이미 통합 교육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올 하반기에는 청담러닝의 메타버스 영어교육 플랫폼 '바운시(Bouncy)'와 씨엠에스에듀의 사고력 수학 라이브 클래스 '노이지(NO.ISY)'를 결합한 통합 온라인 교육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번 달부터는 핵심사업지역의 오프라인 센터를 통합브랜드인 크레버스캠퍼스로 운영 중이다. 초중등 프리미엄 영어, 수학, 코딩 등 원스톱 교육 서비스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청담러닝과 씨엠에스에듀의 이충국 대표이사는 "합병으로 프리미엄 교육시장에서의 선두 지위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동시에 양사의 역량을 온라인 서비스에 집중해 2030년까지 메타버스 시장의 퍼스트무버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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