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사진제공=채널A](https://thumb.mt.co.kr/06/2021/11/2021112916177227631_1.jpg/dims/optimize/)
송윤아가 출연하는 채널A 새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극본 한보경 박혜영, 연출 강솔 박대희, 이하 '쇼윈도')는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물이다. 송윤아는 부와 명예, 행복한 가정까지 모두 갖춘 한선주 역을 맡았다. 남편의 바람으로 완벽한 성이 한순간에 무너지며 겪는 격동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송윤아, 사진제공=채널A](https://thumb.mt.co.kr/06/2021/11/2021112916177227631_2.jpg/dims/optimize/)
송윤아는 양질의 단단한 내면 연기를 잘해내는 배우다. 또래 여배우들 중에서도 아직까지 주연급으로 활약하는 몇 안되는 톱클래스 연기자다. . 그만큼 스타성과 연기력을 두루 갖추고 있다. 강솔 PD는 "한선주 역은 송윤아 배우가 아니었으면 안 됐을 것"이라고 말할 만큼 촬영장에서도 신뢰를 받고 있다. 그만큼 송윤아는 더 큰 책임감으로 극을 이끌며 "제목이 주는 부담감이 있더라. '여왕의 집'이다 보니, 내가 여왕처럼 하고 있어야 하나라는 생각도 했다. 하지만 그 안에서 우리 드라마가 현실성을 잃으면 안 된다고 여겼다. 그걸 기준으로 선주의 의상이나 헤어 스타일을 잡으려고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한선주는 송윤아의 연기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캐릭터로도 기대를 모은다. 한선주는 모든 것을 가진 여왕에서, 자신이 쌓아 올린 완벽한 성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걸 경험한다. 이 같은 인생의 굴곡을 다른 누구도 아닌 송윤아가 피어낸다는 건 보지 않아도 느껴지는 믿음이 있다. 송윤아는 "대한민국의 수많은 나와 같은 결혼한 여성 분들이 겨울 밤 아이들 재우고, 정리를 하고 눈에 불을 켜고 보실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많은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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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윈도'는 29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