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에서 진행된 '제6회 LG화학 대학생 광고공모전' 시상식 /사진=LG화학
LG화학은 지난 25일 메타버스에서 이번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건국대 윤창훈·이재준·정세윤·문수영 학생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환경오염과 재활용, LG화학의 지속가능 발전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했다.
이후 운전자가 기어를 후진(R)으로 옮기자 재활용(Recycle)이 시작되면서 오염된 지역으로부터 전기차가 벗어나게 된다고 소개했다. 충분히 뒤로 빠져나온 자동차 기어봉이 탄소중립을 의미하는 N단에 놓이게 되며, 재차 D로 옮겨져 지속가능한 미래로 출발할 수 있는 주행이 가능하다는 아이디어를 출품했다.
최우수상은 ▲'LETZero'의 제로라는 부분에서 환경 오염을 0으로 바꾸는 수학공식을 모션그래픽으로 표현한 중앙대 이현재, 박소연, 덕성여대 김원빈 학생팀 ▲살살 녹는 생분해 돈까스와 새하얀PCR(재활용) 크림우동, 생분해성 바이오 덮밥 요리로 플라스틱 맛집을 재치있게 묘사한 연세대 서민석, 김승빈, 이승윤, 탁정우 학생팀에 돌아갔다.
심사를 밭은 박진희 용인대 미디어디자인학과 교수는 "젊은 감각의 아이디어와 재치가 돋보이는 재기 발랄한 작품들도 눈에 띄는 공모전이었다"며 "내년에는 또 어떤 새로움을 가진 작품들이 출품될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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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팀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HS애드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최우수상 각 팀에는 상금 200만원, 우수상 각 팀에는 상금 100만원이 지급된다. 인기상에는 팀별로 50만원이 수여된다.
LG화학은 2016년부터 대학생 광고공모전을 실시해왔다. 올해 수상작은 LG화학 공모전 홈페이지와 LG화학 유튜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