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케이스포츠몰 운영 및 개선 업무협약 "사용자 편의성 극대화"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1.11.2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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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찬 투비소프트 대표이사(왼쪽)와 이종한 케이스포츠몰 회장이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경찬 투비소프트 대표이사(왼쪽)와 이종한 케이스포츠몰 회장이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업용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및 사용자 경험(UX) 플랫폼 전문기업 투비소프트가 케이스포츠몰과 손잡고 온라인 쇼핑몰 개선과 최적화된 사용자 환경 구축에 나선다.

투비소프트는 케이스포츠몰과 '체육인 전용 온라인 쇼핑몰인 케이스포츠몰l의 개선 및 사용자 환경 최적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존 운영 중인 케이스포츠몰의 사용자 환경 개선을 목표로 공동 마케팅 활동 등을 통한 상품군의 대중성과 전문성을 모두 갖춘 온라인 쇼핑몰로의 변화가 목적이다.

두 회 사는 △투비소프트 넥사크로플랫폼으로 케이스포츠몰 개선 △케이스포츠몰또는 콘텐츠 기획과 제반 광고 및 홍보에 대한 협력 △유통망 확대 및 소비 촉진 성과 증대를 위한 노력 △대외 홍보, 어워드, 상품 기획 등을 확장해 나가기 위해 추가 태스크포스 구성 운영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기존 케이스포츠몰은 투비소프트 넥사크로플랫폼에 기반을 두고 개선, 기술 협력을 진행한다. 특히 생활 체육인을 위한 생활 밀접형 상품군과 체육선수를 위한 전문 스포츠 상품군을 보다 쉽고 빠르게 찾아 구매할 수 있도록 소비자 맞춤형 전문 쇼핑몰로 개선을 시행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케이스포츠몰 내 '전문선수 추천관'을 구축할 예정이다"며 "종목별 국가대표, 유명 스포츠인 등이 쇼호스트와 직접 상품을 사용하고 상품을 발굴해 전문가 의견이 반영된 제품정보를 제공해 사용자 접근성과 편의성은 물론 제품 신뢰도까지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업계 1위 UI/UX 기술력과 자사 전자상거래(e-commerce) 통합 솔루션 '투비몰(Tobemall)'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사용자에 최적화된 전문 쇼핑몰로 재탄생 시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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